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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것저것

2023년 2월

by 노오-력 2023. 3. 1.

이번달 미드 쉐도잉이다.

습관에 관한 책을 읽고

1월말부터 다시 쉐도잉을 시작했는데

하루는 어디 갈 일이 있어서 못하긴했지만

 

하루에 30분만 하는걸로 해서 습관의 난이도를 낮추었더니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더라.

30분만 하기로 했지만 절반이 그 이상을 했다.

 

 

두번째는 깃허브 커밋이다.

2021년 5월부터 시작해서 특별하게 못 하는게 아닌 이상 최대한 하려고 하고있다.

일본으로 넘어가면 인프라엔지니어로 전향할 생각도 있어서

LPIC 자격증도 딸겸 리눅스 관련 공부를 깃허브에 남기고있다.

 


 

일본어 공부도

상용한자 2000자 책 사서 앞에 복습50자 + 새로운거 10자 씩 매일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어 문형 공부도 1챕터씩 하루에 하고 있다.

 

블로그에 IT 패스포트 관련해서도 글을 쓰고 있는데,

강의에 요약된 내용을 보고 타이핑하고있다.

최근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거의 대부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 타이핑 하다보니,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속도도 많이 빨라진거 같다.

 

일본워홀때 귀멸의 칼날이 유행이었어서, 귀멸의칼날 일본어 만화책도 사왔는데

읽기 어려워서 2년째 하나도 안 읽다가, 요즘 읽고있는데 하루에 조금씩해서 1달동안 8권을 읽었다.

1월 말부터 일본어공부에 좀 열을 가해서 그런지 꽤 잘 읽어지고 재밌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확실히 일본이 책이 엄청 다양하고 많다.

수요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만화를 많이봐서 출판사가 돈을 잘벌어서 그런건지

아무튼 요즘 책 읽는거에 꽂혀서, 일본어 책을 읽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일본어 공부에 대해서 이때까지 어느 동기부여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겼다.

 


 

 

인프라엔지니어에 필요한 자격증을 좀 찾아봤더니

기본적으로 AWS, CCNA, LPIC 정도인듯하다

그래서 CCNA도 따고 전반적인 지식에 도움도 될겸 네트워크관련 책을 하나 읽고 있고

 1~2월 동안 유데미에서 AWS 강의 코스를 하나 쭉 듣고 덤프 문제를 풀면서 정리하고 있다.

아마 일본에 가서 제일 먼저 따는 자격증은 AWS Practitioner일 듯하다.

 

LPIC은 리눅스 관련 자격증인데, 이 시험도 덤프만 보면 합격하는 시험이라고는 하나

리눅스는 어차피 인프라 엔지니어 라면 당연히 잘 해야하는거라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찬찬히 공부하고있다.

 

 

 


 

그리고 이번달 말에 드디어 일본 회사측으로부터 COE가 발급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신청하고 딱 한달 걸렸다.

어제 국제우편으로 보내주셔서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COE가 도착하면 비자를 신청하고 3월 중순이나 말에는 일본에 갈거 같은데

2년만에 다시 가는 일본이라 기대도 되면서 일 관련해서는 걱정도 조금 되지만

이제는 마음 강하게 먹고 뻔뻔하게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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