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 컨테이너 vs 가상머신

먼저 docker 도식이다.

제일 아래에 하드웨어 인프라가 있고

그 위에 운영체제가 있고

그 위에 docker가 설치되어 컨테이너를 관리한다.

 

 

하이퍼바이저가 하드웨어 위에 있고

그 위에 가상머신이 있다.

각각의 가상머신에는 각각의 운영체제와 의존성,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있다.

이러한 구조는 기반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여러개의 가상운영체제와 커널이 실행되기 때문이다.

 

 

docker 컨테이너는 가볍고 MB단위의 용량만을 차지하므로

몇 초만에 docker 컨테이너를 부트할수 있지만

가상머신은 무거워서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그 단위가 GB에 달하고 운영체제 전체를 부트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점은 docker가 완전히 분리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는 컨테이너 간 공유하는 커널과 같은 리소스가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상머신은 기반 운영체제나 커널에 의존하지 않아

완전히 분리되어, 서로 다른 운영 체제의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가상화만 써야하거나 도커만 써야한다는 법은없다

두 가지를 섞어서 사용하여 둘의 장점을 모두 이용하면된다.